뇌졸중과 심근경색 환자에게 특히나 더 중요한 골든타임

 

뇌졸중과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매우 중요하며, 빠른 처치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.

 

1. 뇌졸중: 뇌졸중의 경우, 증상이 시작된 후 3시간 내가 골든타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이 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뇌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. 일부 경우에는 이 시간을 넘어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, 가능한 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2. 심근경색: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증상 발생 후 90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이 시간 동안 병원에 도착하여 심장 혈관을 확장하는 치료를 받으면 심장 근육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후에도 12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
 

따라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의 증상이 의심될 경우, 즉시 응급실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 골든타임 내에 치료를 받을수록 예후가 좋아집니다.

 

 

뇌졸중과 심근경색의 골든타임만 지켜도 생존확률이 굉장히 높아지며 수치상으로는 연간 932명을 살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또한  골든타임에 치료받게 되는 경우 골든타임을 놓쳐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치료비용인 7635억 원이 절감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

이만큼 뇌졸중과 심근경색에 있어서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.